Future of Research Information Forum Korea 2019
in NRF, Tuesday, 9 April 2019 (11:00 -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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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Information

정확한 연구 성과 분석 및 연구자 평가는 세계적인 난제입니다. 
지원을 한 만큼 결과를 얻기 위한 이러한 노력에는 별도의 비용과 투자가 들어갑니다.

세계적으로 연구 성과 분석(Research Excellence)에 주목하기 시작한 
1900년대 중반부터 오늘까지 세계는 그 동안 양적 평가에 집중해 오고 있습니다.

오는 4월, SCI의 탄생지인 ISI 를 이끌고 있는 조나단 아담스를 한국에 초청하여
연구 정보와 연구 평가의 미래에 대해 함께 깊이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How good(얼마나 좋은가)'에서 'How useful(얼마나 유용한가)'로의
연구 평가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함께 이야기할 귀하를 초대합니다. 



※이 행사는 동시통역이 제공됩니다.
※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조기마감 될 수 있습니다.
※ 행사 참가비는 무료이며 등록한 분에 한해 참가가 가능합니다.

Speakers

Dr Jonathan Adams
Director,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ISI)  
Clarivate Analytics

조나단 아담스 박사는 클래리베이트의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과학정보연구소) 를 이끌고 있는 수장이다.  영국 리버풀대 생물학 박사 출신인 조나단 아담스는 EU·호주·뉴질랜드·스웨덴·태국 정부에 정책자문을 하는 연구평가의 권위자이며 현 런던의 킹스 컬리지의 초빙 교수이기도 하다.  엑세터 대학으로부터 대학 교육 및 연구 정책 관련 Honorary D.Sc.상을 받기도 했다. 영국 유력지 ‘더 타임스’의 ‘세계대학평가’는 애덤스 박사가 제공한 평가모델을 따랐고, 영국의 학과별 연구 수준을 평가하는 REF(Research Excellence Framework) 2021을 최근 맡아 수행중이다. 

강 윤 희
Consulting Group Leader
Clarivate Analytics

강윤희 컨설턴트는 클래리베이트 애널틱스 학술연구 컨설팅 본부를 이끌고 있다. 연구자와 연구 평가 그리고 대학과 정부는 물론 기업체의 연구 활동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바탕으로 클래리베이트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Thought leadership 활동을 지휘하고 있다. 특히 대학이 관심있어 하는 랭킹은 물론 새로운 평가지표의 전문가로 많은 기관과 대학에 긴밀한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Event details

  • Date  2019년 4월 9일 화요일

  • Time 오전 11:00 - 13:-00    

  • Location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본관 207호 (약도)
  •  
 

Agenda/Program

  • 11:00 - 11:30 등록 및 네트워킹
  • 11:30 - 11:40 Welcome Address
  • 11:40 - 12:10 Session 1. Future of Research Information 
  • 12:10 - 12:30 Session 2. Defining Research Categories and Their Differences 
  • 12:30 - 12:50 Session 3. Global Trends in Research Excellence 
  • 12:50 - 13:00 Q&A
  • 13:00    폐회

Not available in Daejeon? See you in Seoul!

  • 대전 참석이 힘드신 분께서는 4월 8일, 서울 고려대학교 포럼을 확인해보세요!

Topics

 
  • Session 1. Future of research information in universities (By Jonathan Adams)
  • 논문 간행물 및 인용 데이터는 대학에 있어 연구 활동과 성과를 측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세션에서는 SCI를 개발해온 ISI의 수장인 조나단 아담스를 초청하여 같은 데이터라도 어떻게 하면 더욱 유용한 정보로 활용할지 새로운 방안을 제시합니다.
    또한 Funding, People 그리고 Patents와 같은 새로운 데이터를 연구 환경에 응용할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과 활용 방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입니다.
 
  • Publication and citation data have been the main tools for universities in developing management information about research activity and performance.
    This presentation will discuss: The development of these tools their incorrect use how to get more useful information from the same data. The session will also discuss the use of new data (on funding, people, patents) to deliver more comprehensive views of the research ecosystem.



 
  • Session 2. Defining Research Categories and Their Differences (By Sonia Kang)
  • 연구 분야는 다양한 방법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가장 대표적으로는 논문이 발표된 저널이나, 연구 토픽과 키워드, 인용 관계를 활용하여 논문들을 분류하고 연구 분야를 특정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연구 분야 정의 방법론들은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 때문에 분류 목적에 가장 적합한 방법론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Web of Science(WOS) category와 Essential Science Indicator(ESI) Category는 서로 다른 방법론을 차용해 연구 분야를 다양하게 조망하고자 하는 두 가지 대표적인 분류 체계입니다. WoS category와 ESI category는 어떤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분류 체계인지, 각각을 활용하면 어떤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을지 이 번 세션을 통해 함께 토의하고자 합니다. 또한, 연구의 큰 분야들 간에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다양한 특징들 (평균 인용수가 가장 높은 연구 분야는 어디인지 혹은 산학 협력, 혹은 국제 연구 협력이 가장 활발한 연구 분야는 어디인지 등)을 확인해 보는 것도 서로 다른 연구 분야들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Session 3. Global Trends in Research Assessment (By Jonathan Adams)
  • Research Excellence로 통용되는 연구 평가는 1990년대 중반부터 공식적으로 지원받는 연구에 대해 양적인 평가를 진행하기 위해 시행해왔습니다. 그리고 25년이 지난 오늘, 많은 응용과 발전을 거치면서 이러한 방법론들은 연구자와 연구 기관 사이에 이미 널리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제 연구 정책의 이슈는 'How good(얼마나 좋은가)'에서 'How useful(얼마나 유용한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아카데미 세계 내에서 상호 영향력을 보는 것에서 넘어서 이제 연구 평가는 사회 경제적 영향력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새로운 데이터는 물론 새로운 방법론, 그리고 정책 이슈 역시도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 더 나은 환경, 기술 및 사회와 문화의 측면에서 투자에 대한 결과를 생각하는 것은 이제 연구 평가에서 뗄 수 없는 주제가 될 것 입니다.  이 세션을 통해 조나단 아담스는 최근 책임을 맡게 된 영국의 REF(Research Excellence Framework) 2021 프로젝트와 호주의 ERA(Excellence in Research for Australia) 의 사례를 통해 한국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들을 함께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 The goal of ‘research excellence’ was the primary driver behind the global shift, starting in the mid-1990s, to the quantitative evaluation of publicly-funded research. After 25 years of application and development, these methods are well understood. The research policy agenda is now shifting away from ‘how good’ towards ‘how useful’. Instead of academic impact, assessment must consider socio-economic impact. This requires new data, new methods, and it shifts the policy agenda towards questions about the return on investment to the taxpayer in health, better environment, technology, society and culture. This session will discuss recent experience and examples in the UK (REF) and Australia (ERA), and the major problems that must be solved.
  • 새로운 연구 평가 방법
  • 연구분석 빅 데이터 활용 전략
 
  • 최신 글로벌 대학/정부 지표
  • 연구 정보 활용의 미래 전략

Map

행사가 열리는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를 찾으시려면 아래를 참고해주십시오.

  • 대전광역시 유성구 가정로 201 한국연구재단 대전청사 본관 207호 (자세히 보기
  • 전화 : 042-869-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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